황제 진상품 '함양 곶감' 온·오프라인 판매서 호응

김동민 2022. 1. 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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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최근 상림공원 일대와 온라인으로 진행한 함양 곶감 판매 행사가 큰 호응을 얻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한 함양고종시곶감축제를 대신해 열렸다.

현장과 온라인 판매를 통해 총 6억3천만원 상당의 곶감을 판매했다.

함양군은 지리산과 덕유산이 병풍처럼 둘러싼 지역으로 밤낮 일교차가 커 곶감의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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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함양 곶감 [연합뉴스 자료 사진]

(함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최근 상림공원 일대와 온라인으로 진행한 함양 곶감 판매 행사가 큰 호응을 얻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한 함양고종시곶감축제를 대신해 열렸다.

고종시 등 지역에서 생산한 다양한 곶감을 판매해 농가 소득 증가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과 온라인 판매를 통해 총 6억3천만원 상당의 곶감을 판매했다. 지난해 4억원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함양군은 지리산과 덕유산이 병풍처럼 둘러싼 지역으로 밤낮 일교차가 커 곶감의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나다.

함양에는 515여 농가가 270㏊에서 곶감을 재배하고 있다.

군은 수도권 소비자 공략을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특판행사를 한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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