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티, 'CES 2022'에서 AI혁신기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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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티(대표 고태연)가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2'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 행사에는 세계 2,2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가전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푸드테크, 우주탐사, 로봇공학, 스마트홈 등의 다양한 혁신 기술이 소개되었다.
큐티티 고태연 대표는 "오미크론 위기 속에서도 국내 혁신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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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티(대표 고태연)가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2’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 행사에는 세계 2,2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가전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푸드테크, 우주탐사, 로봇공학, 스마트홈 등의 다양한 혁신 기술이 소개되었다.
디지털 덴탈케어 전문기업 큐티티는 스타트업 전시 공간인 유레카파크에서 AI 모바일 구강검진 기술인 이아포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아포 플랫폼의 핵심 서비스인 이아포 모바일은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분석 시스템으로 치아및 치주 상태를 AI로 분석해 점수화하고 구강 상태가 좋지 않으면 치과 방문을 권유하는 스마트 구강 비서 서비스이다. 모바일 휴대폰을 활용하여 구강을 촬영하면 구강 상태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어 질환의 방치를 막고 예방적 차원의 구강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치아·치주로 나누어 검진이 가능하며 구강 촬영은 치아 앞, 뒷면의 총 12 부위를 가이드에 맞춰 촬영할 수 있어 평소 불편한 부위를 선택하면 검진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고 가까운 치과 찾기와 24시간 진료 예약이 가능하다.
앱에 적용된 AI 알고리즘은 학습 과정 전반에 적용된 모든 데이터에 전문 의료진이 직접 환부, 질환명, 중증도, 의치와 크라운 구분 등에 마킹한 데이터를 레이블링하고 학습해 결과를 도출한 것으로 16만 건의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하고 GS인증은 물론 국내외 32건의 특허와 100여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아포 모바일과 연동되는 치과 병의원용 고객관리 웹솔루션 이아포 C&H와 공공기관용 구강건강증진 웹솔루션도 함께 소개하여 참관객들과 해외 언론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큐티티 고태연 대표는 “오미크론 위기 속에서도 국내 혁신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큐티티는 일본 소프트뱅크, 미국 트루어버트먼트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도 친출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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