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없어서 안 판다는데..' 아약스, 토트넘 윙어 영입 포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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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가 스테번 베르흐베인 영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아약스는 베르흐베인 영입을 위해 토트넘에 1500만 파운드(약 243억)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약스는 토트넘이 베르흐베인을 매각하도록 유혹할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협상을 계속 진행할 것이다"고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미 베르흐베인을 향한 제안을 거절했지만, 아약스의 의지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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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아약스가 스테번 베르흐베인 영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아약스는 베르흐베인 영입을 위해 토트넘에 1500만 파운드(약 243억)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약스는 토트넘이 베르흐베인을 매각하도록 유혹할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협상을 계속 진행할 것이다”고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아약스의 베르흐베인을 향한 관심이 계속 이어지는 중이다. 유스 시절 함께했던 좋은 기억을 꺼내 다시 한번 동행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
토트넘도 베르흐베인에 대해 매각 계획을 세웠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꾸준하게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입지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매각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겠다는 구상도 있었다.
하지만, 상황이 변했다. 손흥민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공격에 공백이 생긴 것이다. 최근 무리한 출전으로 근육에 문제가 생겼고 1달 동안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로 인해 토트넘은 베르흐베인 매각 계획을 철수했다. 손흥민이 없는 상황에서 대체자원으로 활용하겠다는 심산이다.
이미 베르흐베인을 향한 제안을 거절했지만, 아약스의 의지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계속해서 협상을 진행하면서 영입이라는 결실을 보겠다는 각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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