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측 "반려동물 상습 파양 사실무근..법적대응"

한현정 2022. 1. 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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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채영 측이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1일 이채영 소속사 스타컴기획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확인 결과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런 이야기를 허위로 만들어 퍼뜨리는 분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채영은 드라마 촬영으로 집을 오래 비우게 되면서 반려견을 가까운 지인에게 맡겼다.

이날 이채영의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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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채영. 제공|sidusHQ
배우 이채영. 사진|스타투데이DB
배우 이채영 측이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1일 이채영 소속사 스타컴기획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확인 결과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런 이야기를 허위로 만들어 퍼뜨리는 분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채영은 드라마 촬영으로 집을 오래 비우게 되면서 반려견을 가까운 지인에게 맡겼다. 결코 파양이 아니라는 것. 또한 반려동물 사진을 삭제한 것도 최근이 아닌데 뒤늦게 오해를 빚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합의·선처 없이 (허위 사실 유포 관련) 끝까지 갈 것”이라며 “아티스트의 심적 상처가 극심하다. 이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채영의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이 제기됐다. 한 매체에 따르면 제보자는 과거 SNS에 올렸던 반려견과 반려묘의 안부를 묻자, 이채영이 사진들을 삭제 혹은 비공개했으며, 삭제된 사진의 반려견은 현재 이채영 지인이 키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채영은 지난해 12월 8일 개봉한 영화 '여타짜'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현재 SBS FiL, MBN에서 동시 방영 중인 '대한민국 치킨대전'에 출연하고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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