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경기도당, '상호발전 도모' 경남도당에 정책지원금 1억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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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최근 원활한 정책공조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남도당에 1억 원의 정책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정 경기도당위원장, 김정호 경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처럼 경기도당과 경남도당이 끈끈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박정 도당위원장의 노력이 주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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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최근 원활한 정책공조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남도당에 1억 원의 정책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정 경기도당위원장, 김정호 경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정 도당위원장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한 나라 중 유일하게 민주화와 산업화를 성공시킨 국가가 대한민국이고, 그 성공은 경상남도에서 시작됐다"며 "경남에서 이재명 후보가 1등을 하는 파란을 만드는 데 경기도당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호 도당위원장도 덕담으로 화답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처럼 경기도당과 경남도당이 끈끈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박정 도당위원장의 노력이 주효했다.
경기도당은 최대 규모의 당원과 지역위원회를 이끄는 만큼 타 시도당에 비해 소요되는 비용이 많다. 그러나 박 위원장은 "꼭 필요하지 않은 부분은 절감하고, 비교적 넉넉지 않은 시도당을 돕자"는 의견을 냈고, 그 일환으로 이번 정책지원금 전달식이 마련됐다.
경남도당의 한 관계자는 "경기도당의 선한 영향력으로 당 조직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며 "경남도당이 민주당 정치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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