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 철마도시농업공원 조성 현장점검

김진성 2022. 1. 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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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부산광역시 기장군수는 지난 10일 기장군 중점 추진사업 중 하나인 '철마도시농업공원 조성지'를 방문해 그간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철마도시농업공원'은 부산시 최초의 도시농업공원으로 시비 23억7천만원, 군비 173억3천만원 등 총 197억원을 들여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 263번지 일대 2만7천254㎡(8천244평가량)에 조성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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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오규석 부산광역시 기장군수는 지난 10일 기장군 중점 추진사업 중 하나인 ‘철마도시농업공원 조성지’를 방문해 그간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철마도시농업공원’은 부산시 최초의 도시농업공원으로 시비 23억7천만원, 군비 173억3천만원 등 총 197억원을 들여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 263번지 일대 2만7천254㎡(8천244평가량)에 조성되는 사업이다. 여기에는 ▲시민분양텃밭 ▲농업체험센터 ▲자연학습장 ▲잔디광장 ▲스마트팜 등이 들어선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고, 오는 6월쯤 실시계획 인가와 동시에 착공해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철마도시농업공원’은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과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축제와 생태교육, 휴식공간 등 도시농업을 테마로 하는 상징적 종합체험공간을 제공해 도시농업의 가치 확산과 도농 상생을 위한 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가 지난 10일 기장군 중점 추진사업 중 하나인 ‘철마도시농업공원 조성지’를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기장군]

또 공원이 조성되면 분산돼 운영하던 어린이공영텃밭과 시민분양텃밭, 미래형농업체험관 등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공원을 바라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서관이 조성돼 주민들의 휴식공간과 배움의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오규석 군수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도서관과 문화체험시설이 없는 철마지역에 도서관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이 조성돼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기장=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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