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겨울방학 교과보충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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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된 학습 결손을 보충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해 온 교과 보충 프로그램을 이번 겨울방학 중에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방학 중에 초·중·고 142교에서 총 2만여 명이 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보충뿐만 아니라 건강한 심리·정서까지 지원해 주는 책임 지도를 하고 있어 학생·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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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장영애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된 학습 결손을 보충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해 온 교과 보충 프로그램을 이번 겨울방학 중에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방학 중에 초·중·고 142교에서 총 2만여 명이 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 보충뿐만 아니라 건강한 심리·정서까지 지원해 주는 책임 지도를 하고 있어 학생·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초등학교는 학습 도움닫기 프로그램으로, 중·고등학교는 빛고을 다 같이(가치) 교육회복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사 진단·추천과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방학 중 교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위해 수강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초·중·고 301교에서 3만1천790명의 학생들이 교과 보충 프로그램을 수강했다. 이번 겨울방학 중에도 2만608명의 학생들이 대면수업을 통해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장휘국 광주시교육청 교육감은 “올해도 지원이 필요한 모든 학생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교과 보충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더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장영애 기자(jangrlov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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