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복귀기업..대구 3곳, 경북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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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로 복귀한 해외 진출기업 10곳 가운데 2곳 정도가 대구·경북지역으로 유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복귀 통계를 공식 집계한 2014년 이후 누적 복귀기업은 모두 108곳으로 이 가운데 대구는 5곳이었고 경북은 14곳으로 전북(17곳)에 이어 공동 2위(경남·충남)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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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로 복귀한 해외 진출기업 10곳 가운데 2곳 정도가 대구·경북지역으로 유턴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1일 발표한 '2021년 해외 진출기업 국내복귀 동향'을 보면 지난해 해외 진출기업 26곳이 국내로 복귀해 단일연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대구와 경북지역은 각각 3곳으로 경남 8곳, 충남 6곳에 이어서 세 번째로 많았다.
또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복귀 통계를 공식 집계한 2014년 이후 누적 복귀기업은 모두 108곳으로 이 가운데 대구는 5곳이었고 경북은 14곳으로 전북(17곳)에 이어 공동 2위(경남·충남)를 차지했다.
업종별로 보면 대구는 자동차·전자·섬유·화학·섬유 각각 1곳이었고 경북은 자동차 5곳, 화학 3곳, 전자·섬유 각각 2곳, 기계 1곳 등이었다.
한편 국내복귀기업 108곳 가운데 진출 국가별로는 중국(87)이,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87)이, 업종별로는 전자(20)가 각각 가장 많았다.
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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