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복귀기업..대구 3곳, 경북 3곳

대구CBS 권기수 기자 2022. 1. 11.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국내로 복귀한 해외 진출기업 10곳 가운데 2곳 정도가 대구·경북지역으로 유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복귀 통계를 공식 집계한 2014년 이후 누적 복귀기업은 모두 108곳으로 이 가운데 대구는 5곳이었고 경북은 14곳으로 전북(17곳)에 이어 공동 2위(경남·충남)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4년 이후 누적 유턴기업..대구 5곳, 경북 14곳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지난해 국내로 복귀한 해외 진출기업 10곳 가운데 2곳 정도가 대구·경북지역으로 유턴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1일 발표한 '2021년 해외 진출기업 국내복귀 동향'을 보면 지난해 해외 진출기업 26곳이 국내로 복귀해 단일연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대구와 경북지역은 각각 3곳으로 경남 8곳, 충남 6곳에 이어서 세 번째로 많았다.

또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복귀 통계를 공식 집계한 2014년 이후 누적 복귀기업은 모두 108곳으로 이 가운데 대구는 5곳이었고 경북은 14곳으로 전북(17곳)에 이어 공동 2위(경남·충남)를 차지했다.

업종별로 보면 대구는 자동차·전자·섬유·화학·섬유 각각 1곳이었고 경북은 자동차 5곳, 화학 3곳, 전자·섬유 각각 2곳, 기계 1곳 등이었다.

한편 국내복귀기업 108곳 가운데 진출 국가별로는 중국(87)이,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87)이,  업종별로는 전자(20)가 각각 가장 많았다.

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