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영희 "임신 아냐..산전 검사만 받은 것" 해명

김영웅 온라인기자 2022. 1. 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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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김영희.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코미디언 김영희가 임신 소식에 대해 정정했다.

김영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전검사도 해주시고 피부관리까지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영희, 윤승열 부부의 행복한 일상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신혼다운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김영희는 “열심히 살자 우리. 뛰지 말고 앞 뒤 옆 다 둘러보면서 고마운 사람들 좋은 사람들 생각하면서 천천히 걸어보자”고 덧붙였다.

김영희의 게시글에 작은 해프닝도 발생했다. 그의 글을 본 일부 누리꾼이 김영희가 임신을 했다고 오해를 한 것. 이에 김영희는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직접 댓글을 남겼다. 그는 댓글을 통해 “오해가 있었다. 산전검사받으러 간 것 뿐인데 축하할 일이 겹쳐 버렸다”고 해명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살 연하 프로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했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he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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