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숨고르기'..3년물 2bp↓ 7일만에 반락

전민 기자 2022. 1. 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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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인상과 양적긴축(QT) 우려에 급등세를 타고 있는 국고채 금리가 11일에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3년물은 7거래일만에 반락했다.

최근 국고채 금리는 미 연준의 양적긴축과 조기 금리인상 우려에 급등세를 타는 가운데, 반발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아시아시장에서 현재 미국 2년물 금리는 0.5bp 상승해 0.90%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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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물은 약보합
(금융투자협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인상과 양적긴축(QT) 우려에 급등세를 타고 있는 국고채 금리가 11일에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3년물은 7거래일만에 반락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일 대비 2bp(1bp=0.01%) 하락한 2.038%로 거래를 마쳤다. 2년물과 5년물도 각각 2bp, 1bp 내려 1.889%, 2.250%로 마감했다.

10년물은 0.1bp 상승해 2.485%를 기록했다. 2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1bp, 0.2bp 내려 2.451%, 2.400%로 집계됐다.

최근 국고채 금리는 미 연준의 양적긴축과 조기 금리인상 우려에 급등세를 타는 가운데, 반발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채 금리도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아시아시장에서 현재 미국 2년물 금리는 0.5bp 상승해 0.90%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10년물은 2bp 하락해 1.75%로 거래 중이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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