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외교부 "北 발사체, 아직 연구 필요..섣불리 성질 규정해선 안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외교부는 북한이 11일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것 관련 각국은 섣불리 발사체의 성질을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왕 대변인은 "각국은 섣불리 (발사체의) 성질을 규정하거나 과민한 반응을 보여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11일) 오전 7시27분쯤 북한이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1발을 탐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중국 외교부는 북한이 11일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것 관련 각국은 섣불리 발사체의 성질을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중국 신랑재경 등 매체 따르면 왕원빈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관련한 발사 행동을 주목하고 있다"며 "발사 물질의 성질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
왕 대변인은 "각국은 섣불리 (발사체의) 성질을 규정하거나 과민한 반응을 보여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11일) 오전 7시27분쯤 북한이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1발을 탐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이 이날 쏜 발사체의 비행거리는 700㎞ 이상, 최대고도는 약 60㎞다.
이와 관련 합참은 북한이 지난 5일 시험 발사한 자칭 '극초음속미사일'보다 성능이 "진전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재용 "재혼 1년 후 위암 판정, 부모님께는 비밀로…아내, 바람 의심받았다"
- 한예슬, 법적 유부녀 됐다…10세 연하 남친과 혼인신고 완료 "결혼식 계획도"
- 박찬대 "김혜경 밥값 7만8000원에 어마어마한 재판…尹과 달리 明은 열린 귀"
- "김정은 매년 25명 '기쁨조' 선발, 교실 뒤지며 미녀 엄선…성행위 담당 부서도"
- 밥 샙, 두 아내 유혹한 멘트 "나 너무 외로워…남들보다 2배 사이즈"
- 송가인 "할 말 많지만, 최고의 복수는 성공"… 뜻밖 사진 올렸다
- 블랙핑크 제니, 배꼽 드러낸 파격 절개 드레스 자태…美 '멧 갈라'도 접수(종합)
- 정선희 "故안재환 사건 후 母 격앙…재혼? 내 서사 감당할 '맷집남'이라면"
- '파격 패션' 도자 캣, 속옷에 이불만 두른 채 새 남친과 뉴욕 활보 [N해외연예]
- '그림의 빵'…서울 온다는 '성심당' 기대했는데 "빵은 안 팔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