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덩크슛 콘테스트에 루키 공연까지..볼거리 가득, 프로농구 올스타전

김도용 기자 2022. 1. 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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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이후 2년 만에 팬들과 함께 하는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오는 16일 사상 처음으로 대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의 세부 행사 내용을 11일 공개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아 2년 만에 펼쳐지는 올스타전 티켓 3300장은 예매 시작 3분 만에 전량 매진되며 농구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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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열리는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사진은 2020년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 참가했던 장재석.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지난 2020년 이후 2년 만에 팬들과 함께 하는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오는 16일 사상 처음으로 대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의 세부 행사 내용을 11일 공개했다.

KBL에 따르면 올스타 팬투표 1, 2위를 차지한 허웅(DB), 허훈(KT) 등 KBL 최고의 슈터들이 참가하는 3점슛 콘테스트는 경기 시작 전 예선을 진행한다. 이어 1쿼터가 끝난 뒤 4강전과 결승전이 펼쳐진다.

하프타임에는 올스타전의 꽃이라 불리는 덩크 콘테스트 결선이 진행된다. 지난 4일부터 4일간 온라인에 공개된 덩크 영상 중 팬들의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국내선수 4명, 외국인 선수 4명이 팬들 앞에서 경쟁을 펼친다.

하프타임에는 초대가수 STAYC가 축하공연을 하며 1쿼터 작전타임 때는 10개 구단 신인선수들이 합동공연을 펼친다. 더불어 3쿼터 종료 후에는 올스타전 주요 선수들의 스페셜 무대도 준비됐다. KBL은 스페셜 무대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아 2년 만에 펼쳐지는 올스타전 티켓 3300장은 예매 시작 3분 만에 전량 매진되며 농구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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