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속가능발전인상' 수상.."생태도시 만들기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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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적인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전주시의 그 동안의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
시는 11일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지속가능발전인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수상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Δ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시정반영과 가치 확산 Δ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선도 Δ2021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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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미래지향적인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전주시의 그 동안의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
시는 11일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지속가능발전인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수상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Δ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시정반영과 가치 확산 Δ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 선도 Δ2021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기관에 선정됐다.
실제 전주시는 지난 2009년부터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민간기구 등과 함께 지난 2009년부터 거버넌스형 SDGs(지속가능 개발 목표) 지표를 개발·관리해왔다. 또 지표들이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또 지난해 9월30일부터 3일간 ‘2021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탄소중립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방안을 공유했던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속가능한 도시로 가기 위한 전주다운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고층 빌딩보다 녹색 생태, 따뜻한 공동체가 살아있는 생명존중 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주시는 오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추진될 전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및 이행계획 수립에 공을 들이고 있다. 여기에는 친환경적인 교통수단과 에너지 자립기반을 확대하는 등 저탄소 녹색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사업들부터 천만그루 정원도시 정책 등 맑고 깨끗한 생태하천을 유지해나갈 수 있는 전략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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