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공사장 외벽 붕괴..1명 부상 · 차량 10여 대 매몰

이강 기자 2022. 1. 11.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의 한 고층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외벽이 무너져 내려 경찰과 소방당국이 구조를 벌이고 있습니다.

11일 광주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11일) 낮 3시 46분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신축 중인 아파트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구조된 사람 중 1명은 부상을 당해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 우려에 따라 안전진단을 한 뒤 구조인력을 투입할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의 한 고층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외벽이 무너져 내려 경찰과 소방당국이 구조를 벌이고 있습니다.

11일 광주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11일) 낮 3시 46분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신축 중인 아파트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현재까지 3명이 대피하고 컨테이너 등에 갇혀 있던 3명이 구조됐습니다.

구조된 사람 중 1명은 부상을 당해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떨어진 구조물이 근처 주차된 차들을 덮쳐 차량 10여 대가 매몰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 우려에 따라 안전진단을 한 뒤 구조인력을 투입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