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재판 발언도 언론에 재갈 물리는 민주당"

박태진 2022. 1. 11.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1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측의 첫 공판을 다룬 언론 보도가 편파적이라면서 정정 보도를 하지 않을 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방침도 내놓은 것과 관련,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공보단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을 이재명이라 부를 수 없고, 대장동을 대장동이라 말할 수 없는 사회"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장동을 대장동이라 말할 수 없어"
정권교체 해야 할 이유 분명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국민의힘은 1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측의 첫 공판을 다룬 언론 보도가 편파적이라면서 정정 보도를 하지 않을 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방침도 내놓은 것과 관련,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공보단장은 1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 측의 첫 공판을 다룬 언론 보도가 편파적이라면서 정정 보도를 요청한 것을 두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사진=연합뉴스)
김은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공보단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을 이재명이라 부를 수 없고, 대장동을 대장동이라 말할 수 없는 사회”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권력을 위해선 멀쩡한 재판 중 발언에도 언론에 재갈을 물리는 민주당”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정권교체를 해야 할 이유가 분명해졌다”라며 “3월 9일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