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英 BBC가 인정했다..PL 접수한 코리안 듀오

임창만 기자, 성기원 인턴기자 2022. 1. 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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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전반기를 멋지게 장식한 손흥민과 황희찬.

팀 내 최고의 활약을 펼친 3인에 포함되며 놀라운 활약상을 인정받았습니다.

지난 10일 영국 BBC는 2021-22시즌 현재까지 팀별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세 명씩 선정했습니다.

리그 17경기에 나서 8골 3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득점 전체 4위이자 팀 최다 득점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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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창만 영상기자·성기원 인턴기자]프리미어리그 전반기를 멋지게 장식한 손흥민과 황희찬.

팀 내 최고의 활약을 펼친 3인에 포함되며 놀라운 활약상을 인정받았습니다.

지난 10일 영국 BBC는 2021-22시즌 현재까지 팀별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세 명씩 선정했습니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두 사람은 각각 토트넘 1위와 울버햄튼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손흥민은 평점 6.68점을 받으며 명실상부 토트넘 에이스 입지를 확인했습니다.

2위 루카스 모우라(6.13점), 3위 위고 로리스(5.81점)와 격차도 압도적이었습니다.

리그 17경기에 나서 8골 3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득점 전체 4위이자 팀 최다 득점자입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전술에도 유연히 녹아들며 프리미어리그 사무국 선정 12월 ‘이달의 선수’에도 도전하고 있습니다.

황희찬은 팀 동료 후벵 네베스(6.87점)에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6.86점).

라이프치히에서 임대를 떠나 영국 무대 연착륙에 성공한 황희찬.

이적 직후부터 연일 득점 행진을 펼치며 4골을 기록했고, 팀의 득점력 빈곤에 단비를 내렸습니다.

저돌적인 돌파 능력과 성실한 수비 가담으로 브루노 라즈 감독의 신임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한편, 두 사람 모두 각각 다리 근육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동안 결장이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죽음의 중동 2연전을 앞둔 우리 벤투호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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