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개띠즈' 중 아이린 원픽은?(고끝밥)
[스포츠경향]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본격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 화보 촬영을 앞둔 문세윤·조세호·황제성·강재준이 자신들의 과거 화보를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포토를 찍고 포테이토 음식 먹기’라는 미션을 유명 잡지와 함께하는 화보 촬영 소식에 ‘82 개띠즈’는 눈이 휘둥그레졌고, 황제성은 “이상한 작가님 오시는 거 아니냐”며 제작진을 의심했다. 황제성의 불신에 영향받은 조세호도 “진짜 유명 잡지에서 오는 게 맞냐”며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각종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제작진은 “다 화보 촬영 경험이 있으셔서 멤버들의 과거 화보 사진을 하나씩 준비해봤다”라며 과거 사진을 건넸다. 첫 번째로 문세윤의 사진이 공개됐고, 황제성은 “조진웅 느낌이 있다”라며 감탄했다. 친구들의 감탄에도 불구하고 문세윤은 “고르고 골랐나 보다. 이거 말고도 멋진 게 많았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강재준은 “이건 머리가 아파서 잡는 것 아니냐”며 자세를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는 조세호의 사진이었다. 조세호가 자신 없어 하며 공개한 사진에 닮은꼴 감별사 황제성은 “유아인 느낌 나는데?”라며 칭찬했다. 다이어트 성공 후 찍은 사진 속 조세호는 그 어렵다는 ‘양말에 샌들’이라는 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친구들로부터 멋쟁이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다음은 ‘사랑꾼’ 강재준이 아내 이은형과 함께한 부부 화보였고, 귀여움이 넘치는 강재준의 모습에 모두 미소가 그려졌다.
마지막 주자는 황제성이었다. 사진을 공개하기 전부터 조세호는 “재밌는 거 아니다”라며 표정 관리에 들어갔고, 사진을 본 강재준 또한 웃음 참기에 돌입했다. 황제성이 궁금해하는 가운데 조세호는 황제성의 뒤에서 사진을 공개했고, 제작진은 포복절도했다. 사진의 정체를 모르던 황제성은 “나 얼핏 봤는데 신호등 느낌 나는데?”라며 웃음이 터졌다. 멋짐을 예상했지만 웃음이 터지게 만드는 자신의 화보를 본 황제성은 “나 멋있게 찍은 거 많단 말이야!”라며 분노했지만, 재미 선사만큼은 제대로 성공했다. 이어 멘토로 등장한 모델 아이린이 이들의 과거 사진에 감탄했다.
멘토 아이린이 선보일 ‘82 개띠즈’의 과거 사진에 대한 후기와 이날의 화보 촬영을 위한 모델 수업은 11일 화요일 오후 8시 ‘고생 끝에 밥이 온다’에서 공개된다. ‘82 개띠즈’의 반전의 모습을 담은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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