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어스, 'NRF 2022'서 차세대 리테일 솔루션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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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어스(대표 김현학)가 오는 16일부터 3일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NRF 2022'(NRF Retail Vision BIG Show)에서 최근 개발한 차세대 유통 솔루션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김현학 라인어스 대표는 "2021년은 유통 시장에 있어 고난의 시기였고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신규 솔루션 개발에 열과 성의를 다했다"며 "결과적으로 NRF 전시회 일정에 맞춰 신규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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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어스(대표 김현학)가 오는 16일부터 3일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NRF 2022'(NRF Retail Vision BIG Show)에서 최근 개발한 차세대 유통 솔루션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NRF 2022'는 미국 전국 소매연맹(NRF·National Retail Federation)이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유통 산업 전시회다. 라인어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IoT(사물인터넷),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신규 리테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시장에서 다양한 신규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면서 "전자정보표시기(ESL)는 물론 재고 솔루션, 환경 모니터링 솔루션, 패션 태그, 블리스터 태그, 디지털 사이니지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인어스가 'NRF'에서 공개할 신규 '재고 솔루션'은 선반의 재고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알려준다. '무게 인식 선반', '적외선 센서 기반 오토 푸셔', '이미지 인식 태그' 등의 기능을 탑재해 효율적인 재고 관리를 수행한다. 기존 ESL의 역할도 확장했다. 의류 가격 태그를 디지털로 전환한 '패션 태그', 소형 액세서리 포장에 주로 활용될 '블리스터 태그' 등 시장 다변화를 위한 신제품도 발표 준비를 마쳤다.
라인어스 측은 "차세대 전자정보표시기로 각광받고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InforTab Plus)도 전시할 계획"이라며 "안드로이드 기반 운영체제(OS)로 멀티미디어 형식의 이미지와 영상을 노출할 수 있고, 기존 전자정보시스템과 호환돼 콘텐츠 변경도 간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공기 질, 온·습도 측정이 가능한 신제품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김현학 라인어스 대표는 "2021년은 유통 시장에 있어 고난의 시기였고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신규 솔루션 개발에 열과 성의를 다했다"며 "결과적으로 NRF 전시회 일정에 맞춰 신규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재 미국, 유럽, 러시아, 인도, 일본에 지사와 사무소를 두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면서 "NRF 참가를 계기로 신규 고객을 발굴하고 통합 유통 시스템 개발·공급사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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