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메이크샵, 조아맘과 협업 라방 "3040 여심 공략"

메이크샵 로고. <코리아센터 제공>

코리아센터의 메이크샵 플랫폼은 3040세대 여성 패션, 뷰티 전문몰 조아맘과 손잡고 최근 라이브 커머스 '날방TV'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메이크샵의 주요 고객 상점인 조아맘은 세련되면서도 활동하기가 편한 상품들로 유명하다. 특히 실속과 편안함 두마리 토끼를 잡은 상품들은 30~40대 여성층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날방TV에는 패션 스타일 전문가인 조아맘 최선주 대표가 직접 출연해, 기존 상품이 아닌 '알파카 폴라 니트 JT07066'과 '알파카 라운드 니트 JT07067'을 신규로 선보였다.

특히 조아맘 쇼핑몰에 직접 날방TV를 지원해 기존 조아맘 고객과 댓글 소통 및 즉시 구매가 많이 발생했다.

메이크샵의 날방TV는 코리아센터의 자회사 카비오스와 공동으로 개발을 완료하고 시험방송 통해 서비스 안정화 및 고도화를 꾀했다. 1인 창업자부터 대기업까지 스마트폰 하나로 본인이 원할 때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생방송으로 상품 판매와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메이크샵은 모바일 SNS 전용 쇼핑몰 플랫폼 마이소호와 연동해 방송을 시청하는 고객의 간편 결제를 지원하고 자사 쇼핑몰 외에 대형 쇼핑몰, 자사몰(D2C)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보급해 라이브 커머스 시장 대중화를 이끌 계획이다.

김태상 메이크샵 라이브 커머스 개발 총괄이사는 "올해 고객사 1000여곳을 목표로 라이브 커머스가 성공의 열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