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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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아동권리 전담부서,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아동의 참여체계,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아동예산 분석 및 확보, 정기적인 아동권리 현황조사,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등의 10가지 구성 원칙의 이행 여부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심사해 인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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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019년 11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6만여명의 18세 미만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는 내·외부 협력체계를 구축한데 이어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등 아동의 권리를 옹호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아동권리 인식 개선을 위해 아동, 보호자, 아동관계자, 공무원 등 2만8758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사업도 진행했다.
아동친화 수준을 파악하고 아동요구를 반영한 전략사업 마련을 위해 아동과 아동관계자 등 16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시민 93명이 온라인으로 한자리에 모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는 ‘아동의 오늘과 내일이 행복한 도시, 광주’라는 아동이 직접 선정한 비전 아래, 향후 4년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6가지 목표와 34개의 전략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가 아동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아동권리 전담부서,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아동의 참여체계,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아동예산 분석 및 확보, 정기적인 아동권리 현황조사,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등의 10가지 구성 원칙의 이행 여부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심사해 인증한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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