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년 정착 유도 전북형 청년수당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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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전북형 청년수당'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북형 청년수당은 청년들의 고용안정과 경제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다만 기존에 전북형 청년수당 혜택을 받은 청년이나 동일유형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 지원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전북형 청년수당 사이트(ttd.jb.go.kr)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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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전북형 청년수당’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북형 청년수당은 청년들의 고용안정과 경제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총 400여명이다.
대상은 만 18세에서 39세 청년 중 공고일 기준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했고 현 근무지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청년들이다.
농업, 임업, 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기존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들은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들은 월 30만원씩 1년간 최대 360만원을 신용카드와 연계한 포인트 형식으로 지원받게 된다.
해당 지원금은 익산 뿐 아니라 도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기존에 전북형 청년수당 혜택을 받은 청년이나 동일유형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 지원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전북형 청년수당 사이트(ttd.jb.go.kr)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확대한 만큼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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