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kg 뺀' 이수지♥'술 끊은' 신랑..김고은 or 박보검 닮은 2세 임신 [종합]

박소영 2022. 1. 11.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8년 12월의 신부가 됐던 개그우먼 이수지가 결혼 3년 만에 엄마가 됐다.

김고은 닮은꼴 이수지와 박보검 닮은꼴 신랑을 고루 빼다 박은 이들의 2세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이수지의 소속사 A9미디어는 11일 "이수지 씨가 지난해 말 오랫동안 기다려온 새 생명을 품게 된 사실을 알게 됐다. 오는 6월 말에서 7월 초 출산을 예정하고 있다"며 "만삭의 몸이 될 때까지 시청자 분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다는 소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소영 기자] 2018년 12월의 신부가 됐던 개그우먼 이수지가 결혼 3년 만에 엄마가 됐다. 김고은 닮은꼴 이수지와 박보검 닮은꼴 신랑을 고루 빼다 박은 이들의 2세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이수지의 소속사 A9미디어는 11일 “이수지 씨가 지난해 말 오랫동안 기다려온 새 생명을 품게 된 사실을 알게 됐다. 오는 6월 말에서 7월 초 출산을 예정하고 있다”며 “만삭의 몸이 될 때까지 시청자 분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다는 소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수지는 지난 2018년 12월 8일, KBS신관웨딩홀 로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신랑은 3살 연하 비연예인인 김종학 씨. 두 사람은 1여 년의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동안 이수지는 신랑에 대해 ‘박보검보다 잘생겼다’고 자랑한 바 있다. 방송에서 “제가 개그우먼 지망생일 때부터 남자친구가 팬이었더라”며 “이렇게까지 내가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다”고 과시하며 넘치는 애정을 뽐냈다.

부부 금슬이 너무 좋은 만큼 2세를 바라는 마음도 컸다. 운동과 함께 식생활 습관까지 모두 고쳐가며 약 14kg을 감량했는데 건강한 몸을 만들어 2세를 갖기 위한 노력 중 하나였다. 그의 남편 역시 금주로 2세 맞이에 힘을 보탰다.

덕분에 그토록 바라던 새 생명이 이들 부부에게 찾아왔다. 이수지는 “태어날 아이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 싶단 마음으로 현재 주어진 방송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쿠팡플레이 ‘SNL KOREA’, MBN ‘한번 더 체크타임’ 등에서 활약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2012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수지는 2014년 KBS 연예대상 신인상, 2015년 KBS 연예대상에선 코미디 부분 우수상, 2016년 KBS 연예대상에서는 코미디 부분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