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에 최소 30kg" 무주군, 사과나무 700그루 분양

한훈 2022. 1. 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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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대표 농산물인 사과를 수확·경작할 기회를 도시민에게 선물한다.

무주군은 맛과 품질이 좋은 무주사과에 대한 홍보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무풍면의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사과단지'에 사과나무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무주반딧불사과 분양신청과 관련한 문의는 무주군 애플스토리 테마공원(063-320-2872, 287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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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이 대표 농산물인 사과를 수확·경작할 기회를 도시민에게 선물한다.

무주군은 맛과 품질이 좋은 무주사과에 대한 홍보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무풍면의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사과단지'에 사과나무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분양될 사과나무는 홍로 100그루, 후지 600그루 등 총 700그루다. 금액은 그루당 10만원이며, 희망자는 무주군 사과나무 분양 홈페이지(tour.muju.go.kr/apple)에서 회원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분양 기간은 700그루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로 선착순 진행한다.

분양자는 수확체험이 가능하다. 홍로는 9월 첫째 주 주말, 후지는 10월 마지막 주 주말에 진행된다. 군은 분양받은 대상자에 30㎏ 사과를 보장한다. 그 이상을 수확해도 모두 가져갈 수 있다. 수확체험에 참여하지 못하는 신청자에게는 보장수량을 택배로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선착순으로 분양하는 만큼 신청을 서둘러 주시고 체험행사 방문 시 꼭 반디랜드와 태권도원, 적상산, 머루와인동굴, 덕유산 등 지역의 아름다운 명소를 들러서 즐거운 추억 꼭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 반딧불 사과는 고랭지에서 재배되고 있어 달콤한 향기로 전국 최고의 사과로 품질을 인정받아 왔다. 무주반딧불사과 분양신청과 관련한 문의는 무주군 애플스토리 테마공원(063-320-2872, 2875)으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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