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범 "청년창업가의 '혁신DNA' 확산 될 수 있는 환경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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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을 응원했다.
11일 고 위원장은 IBK기업은행이 주최하는 'IBK창공 대전' 개소식에 참여해 혁신 창업가들을 격려했다.
먼저 고 위원장은 'IBK부산'에 이어 지역 창업생태계를 적극 조성하기 위한 기업은행의 노력을 격려하고,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혁신성장을 이끌어가는 청년창업기업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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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을 응원했다.
11일 고 위원장은 IBK기업은행이 주최하는 'IBK창공 대전' 개소식에 참여해 혁신 창업가들을 격려했다.
먼저 고 위원장은 'IBK부산'에 이어 지역 창업생태계를 적극 조성하기 위한 기업은행의 노력을 격려하고,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혁신성장을 이끌어가는 청년창업기업을 응원했다.
'IBK 창공'은 창업기업에 사무공간과 멘토링, 컨설팅 등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젝트다.
지난 2017년 12월 첫 개소 이후 4년 간 369개 기업에 1천130억원의 대출과 2천986억원의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또 금융지원과 함께 총 5천217회의 컨설팅·멘토링, 기업설명회(IR) 등을 통해 창업 기업의 성장을 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하는 'BIK창공 대전'은 높은 수준의 산·학·연 인프라를 구축해 기술기반 창업에 유리한 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기술력 높은 연구소기업, 기술혁신에 강한 대학, 정부출연·국공립 연구기관 등 기술창업를 뒷받침할 최저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협업해 'IBK창공 대전'을 대전의 대표 창업 보육공간으로 운영하고 대전지역 디반 액샐러레이터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학과 정부출연연구소 출신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 창업기업들을 적극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청년창업가의 혁신DNA가 확산될 수 있는 환경과 인프라가 중요하다"면서 "창업과 혁신의 DNA가 서울과 수도권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곳곳으로 확산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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