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소기업들 수소동맹 결성 '탄소 중립 선도'(종합)

신정훈 2022. 1. 11.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 탄소 중립 목표 달성과 부산지역 수소 산업 활성화를 이끌 '부산 수소동맹'이 결성됐다.

이날 결성식에는 부산 지역 수소 관련 18개 강소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결성식에서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수소동맹 결성 [부산테크노파크 제공]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국가 탄소 중립 목표 달성과 부산지역 수소 산업 활성화를 이끌 '부산 수소동맹'이 결성됐다.

부산 수소동맹 결성식이 11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열렸다.

이날 결성식에는 부산 지역 수소 관련 18개 강소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파나시아, 코렌스, 금양, 동화엔텍, 엔케이, 범한퓨얼셀, 대창솔루션, 유니스, DH콘트롤스, 해리아나, 대하, 대도하이젠, 전진엔텍, 영도산업, 한국유수압, 동성화인텍, 동인기전, 부산도시가스 등이다.

이수태 파나시아 대표와 조용국 코렌스 회장이 공동 회장을 맡고, 류광지 금양 대표가 부회장을 맡았다.

그리고 18개 기업이 수소 저장 캐리어 분과, 연료전지·BOP(Balance of Plants/연료전지 주변 기계 장치) 분과,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 기술) 분과 등 3개 분과로 나눠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기업은 결성식에서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들 기업과 기관은 수소동맹 결성과 협약을 계기로 수소 산업 활성화 협력,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 부품·장비 및 활용 분야 기술개발, 수소 산업 육성 연구과제 발굴, 수소 실증단지(클러스터) 조성,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또 친환경 그린 수소 기반 조성을 촉진하고,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sjh@yna.co.kr

☞ 순회공연 중 호텔 객실서…한 코미디언의 쓸쓸한 죽음
☞ 추락한 경비행기에 열차 덮쳐…10분간 두번 죽음 피한 조종사
☞ 배구 이재영, 무릎 수술 대신 재활…그리스 못 간다
☞ "물 들어간 줄…" 병원 갔더니 귓 속에서 바퀴벌레가…
☞ "만삭까지 웃음주고파" 이수지, 결혼 4년 만에 임신
☞ 아내살해 의혹 갑부 복역 중 사망…진실은 수면 아래로
☞ "영탁이 150억원 요구" 예천양조 불송치…영탁 반발
☞ 정용진, 신세계 보이콧 이미지 공유하며 "업무에 참고"
☞ 사람 몸에서 '돼지 심장' 뛴다…미국서 첫 이식 수술
☞ 머리만 2m…1억8천만년 전 10m짜리 어룡화석 발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