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파트 신축 중 외벽 붕괴 "1명 부상..추가 확인 중"(3보)
변재훈 2022. 1. 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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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3시 46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고층아파트 신축 현장 내 건물 1개 동 23~34층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현장에선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 추가 인명 피해 여부 가능성을 열어보고 잔해물 해체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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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11일 오후 3시 46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고층아파트 신축 현장 내 건물 1개 동 23~34층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건축 잔해에 주변 주·정차 차량 10여 대가 깔렸다.
사고 당시 현장에선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 추가 인명 피해 여부 가능성을 열어보고 잔해물 해체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인명 피해가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대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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