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대송산단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하동=노수윤 기자 2022. 1. 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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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대송산업단지에 시간당 40㎿ 생산 규모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건립된다.

하동군은 한국수소발전㈜과 대송산업단지 5만9062㎡의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수소연료전지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송산업단지에 입주한 경남QSF㈜는 6만2712㎡ 면적에 LNG를 활용한 초저온급속동결식품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20㎿급의 수소연료전지발전까지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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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소발전 상반기 착공, 시간당 40㎿ 생산
하동 대송산단 조감도./사진제공=하동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대송산업단지에 시간당 40㎿ 생산 규모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건립된다.

하동군은 한국수소발전㈜과 대송산업단지 5만9062㎡의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수소연료전지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상반기 착공해 2023년 하반기 준공한다. 생산 전력은 시간당 40㎿로 13만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대송산업단지에 입주한 경남QSF㈜는 6만2712㎡ 면적에 LNG를 활용한 초저온급속동결식품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20㎿급의 수소연료전지발전까지 계획하고 있다.

한국수소발전㈜과 경남QSF㈜의 수소연료전지발전이 정상 가동되면 수소산업의 주요 수요처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윤상기 군수는 "대송산업단지가 확실한 소비처를 마련해 친환경 수소 도시로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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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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