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사중 아파트 외벽 붕괴..차량들 덮쳐

박지혜 2022. 1. 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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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공사 중인 광주의 한 아파트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

이날 오후 3시50분께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의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건물 꼭대기 부근 외벽 일부가 무너져 내리면서 지상에 주차돼 있던 차량들을 덮쳤다.

현재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가 인명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과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은 추가 붕괴에 대비한 안전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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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11일 오후 공사 중인 광주의 한 아파트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

이날 오후 3시50분께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의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건물 꼭대기 부근 외벽 일부가 무너져 내리면서 지상에 주차돼 있던 차량들을 덮쳤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외벽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가 발생한 아파트 공사현장 모습 (사진-뉴스1)
이로 인해 건설현장 일대 정전이 발생했으며 교통신호기가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가 인명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뉴스1
소방당국과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은 추가 붕괴에 대비한 안전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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