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2년 1월 11일 화요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에서 유전자를 조작한 돼지의 심장을 말기 심장질환 환자에게 이식하는 수술이 세계 최초로 시행됐습니다.
성공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환자는 수술 후 사흘째 회복 중이며 이식된 장기는 사람 심장처럼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는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라고 적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사람 몸에서 '돼지 심장' 뛴다…미국서 첫 이식 수술
미국에서 유전자를 조작한 돼지의 심장을 말기 심장질환 환자에게 이식하는 수술이 세계 최초로 시행됐습니다. 성공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환자는 수술 후 사흘째 회복 중이며 이식된 장기는 사람 심장처럼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직원 부친 극단적 선택 암시 글 남기고 실종
회삿돈 2천215억원을 횡령한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모(45) 씨의 아버지(69)가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이 씨의 아버지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남겼으며 행방이 묘연한 상태라는 신고를 가족으로부터 접수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전날 압수수색을 통해 아버지의 주거지에서 1kg짜리 금괴 254개를 압수했습니다.
● 북한, 엿새 만에 또 탄도미사일 발사…"사거리 700km·고도 60km·마하 10"
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이라고 주장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엿새 만에 또다시 무력시위에 나섰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북한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700km 이상, 최대고도는 약 60km, 최대속도는 마하 10 내외"라고 밝혔습니다.
● "멸공 언급 그만" 반나절 만에…정용진, '멸공' 대신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는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라고 적었습니다. 자신의 '멸공' 관련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정치권으로까지 번지고 신세계그룹 주가가 급락하면서 관련 발언을 더는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수습에 나선 지 반나절만입니다. 그는 또 본인과 신세계그룹 계열사에 대한 불매운동 관련 이미지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했습니다.
● 내일 강추위에 한파특보 확대…제주 비 또는 눈
내일은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내륙·산지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은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 한파특보가 확대·강화될 수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도, 낮 최고기온은 -4∼5도로 예보됐습니다. 오전까지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김지효
hyunmin623@yna.co.kr
- ☞ 순회공연 중 호텔 객실서…한 코미디언의 쓸쓸한 죽음
- ☞ "만삭까지 웃음주고파" 이수지, 결혼 4년 만에 임신
- ☞ 추락한 경비행기에 열차 덮쳐…10분간 두번 죽음 피한 조종사
- ☞ "물 들어간 줄…" 병원 갔더니 귓 속에서 바퀴벌레가…
- ☞ 아내살해 의혹 갑부 복역 중 사망…진실은 수면 아래로
- ☞ "영탁이 150억원 요구" 예천양조 불송치…영탁 반발
- ☞ 정용진, 신세계 보이콧 이미지 공유하며 "업무에 참고"
- ☞ 사람 몸에서 '돼지 심장' 뛴다…미국서 첫 이식 수술
- ☞ 머리만 2m…1억8천만년 전 10m짜리 어룡화석 발견
- ☞ '좀비 영화 심취' 흉기 들고 거리 나선 20대…여친이 신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푸틴 "하나만 먹으려했는데 그만…베이징덕 매우 맛있었다" | 연합뉴스
- 잠든 여친 알몸 촬영한 군인…벌금 선처로 강제 전역 면해 | 연합뉴스
- 브라질 홍수로 도심에 피라냐 출현…"최소 3년 수생태계 파괴" | 연합뉴스
- [OK!제보] 바닥에 널브러진 생닭들…유명 치킨점의 충격 실태 | 연합뉴스
- "딸 15주기 행사 준비하다" 작고배우 장진영 부친 장길남씨 별세 | 연합뉴스
- 남의 고양이와 퇴역군견 싸움 붙인 70대…결국 숨진 고양이 | 연합뉴스
- '완전 이별 조건 120만원' 받고도 10대 여친 스토킹·폭행 20대 | 연합뉴스
- 온몸 멍든 채 사망한 교회 여고생…국과수 "학대 가능성" | 연합뉴스
- 최화정, 27년 만에 '파워타임' 하차…내달 2일 마지막 방송 | 연합뉴스
- 인천 오피스텔 12층서 난간 붙잡고 있던 20대 여성 추락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