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선거사범 24시간 단속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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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은 오는 3월 대통령 선거와 6월 지방선거 등 양대 선거를 앞두고 24시간 선거범죄 단속 체제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경북경찰청과 도내 24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마련하고 오는 6월 1일까지 무휴로 선거사범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경찰은 금품수수·허위사실유포·공무원 선거 관여·선거폭력·불법단체 동원 등 5대 선거범죄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정당이나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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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경찰청은 오는 3월 대통령 선거와 6월 지방선거 등 양대 선거를 앞두고 24시간 선거범죄 단속 체제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경북경찰청과 도내 24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마련하고 오는 6월 1일까지 무휴로 선거사범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경찰은 금품수수·허위사실유포·공무원 선거 관여·선거폭력·불법단체 동원 등 5대 선거범죄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정당이나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또 수사 과정에서 특정 후보 편향, 선거 개입 시비 등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정 중립 자세를 지키고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선거사범을 철저히 단속하겠다"며 "유권자들도 불법행위를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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