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절도범 검거 등 올해 첫 '현장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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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이웃에게 행패부리는 남성을 검거하는 등 시민 안전에 앞장선 6명을 올해 첫 '현장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중 대표 사례는 서부경찰서 강력2팀 이종호 경사, 유성경찰서 사이버팀 정지용 경장, 대덕경찰서 중리지구대 정래선 경위다.
정 경위는 술에 취한 남성이 이웃 주민에게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건물 3층 베란다 창문을 열어 가위로 자해하고 경찰관을 찌를 듯이 위협한 피의자를 테이저건을 사용,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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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경찰청은 이웃에게 행패부리는 남성을 검거하는 등 시민 안전에 앞장선 6명을 올해 첫 ‘현장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중 대표 사례는 서부경찰서 강력2팀 이종호 경사, 유성경찰서 사이버팀 정지용 경장, 대덕경찰서 중리지구대 정래선 경위다.
이 경사는 야간에 절도를 목적으로 아파트 저층에 닫히지 않은 베란다 문을 열고 3회에 걸쳐 침입, 금품을 절취한 절도범을 CCTV와 잠복수사를 통해 검거했다.
정 경장은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물건을 판다는 허위 게시글을 올려 피해자 49명으로부터 50회에 걸쳐 총 1012만원을 편취한 피의자를 카드내역 분석과 통신수사를 통해 붙잡았다.
정 경위는 술에 취한 남성이 이웃 주민에게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건물 3층 베란다 창문을 열어 가위로 자해하고 경찰관을 찌를 듯이 위협한 피의자를 테이저건을 사용, 검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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