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코로나19 위기대응 위해 '긴급의료지원단' 모집

강진구 2022. 1. 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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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에 따라 확진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문 의료 인력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해 시행한다.

연중 수시로 모집하며 모집된 의료 인력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투입된다.

앞서 시는 지난 해에도 100여 명의 의료지원단을 모집해 최전선 현장에서 1가구 1인 선제검사 행정명령과 확진자 발생지역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기동검체반 등을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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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의사·간호사·간호대학생·간호조무사 등 참여 가능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역학조사 투입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 앞장 기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에서 코로나19가 발병한 이래 역대 하루 최다인 47명의 감염자가 발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사진은 포항시 북구 양덕동 남광하우스토리 정문앞 임시선별진료소 전경.(사진=포항시 제공) 2021.08.1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2022년도 코로나19 대응 전문의료지원단'을 긴급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에 따라 확진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문 의료 인력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해 시행한다.

연중 수시로 모집하며 모집된 의료 인력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투입된다.

올해 모집하는 긴급의료지원단은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와 역학조사에 투입될 예정이다. 의사·간호사·간호대학생·간호조무사 등 전문자격증 소지자 중 참여 의사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앞서 시는 지난 해에도 100여 명의 의료지원단을 모집해 최전선 현장에서 1가구 1인 선제검사 행정명령과 확진자 발생지역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기동검체반 등을 실시해 왔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현재까지 함께 동참해준 의료지원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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