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만명의 게스트, 새해 전야에 에어비앤비 이용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해를 앞두고 220개가 넘는 국가의 5만개 이상의 도시와 마을에서 온 약 450만 명의 게스트가 새해 전야를 포함한 주말 기간 동안 에어비앤비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해 전날 숙박한 게스트의 40% 이상이 출발지에서 1,600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서 숙박했고, 축제 행사로 유명한 대도시 중심으로 예약이 이뤄졌던 2019년의 새해 전야 때와 다르게, 눈 덮인 슬로프나 모래 해변으로 알려진 곳 등과 같은 외딴 곳에 있는 이색적인 지역이 검색 상위 트렌드 목록을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새해를 앞두고 220개가 넘는 국가의 5만개 이상의 도시와 마을에서 온 약 450만 명의 게스트가 새해 전야를 포함한 주말 기간 동안 에어비앤비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비앤비는 새해를 맞이한 게스트의 90% 이상이 에어비앤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톱 10 여행지가 아닌 5만3천곳 이상의 이색적인 장소를 선택했다고 11일 밝혔다.
줌과 같은 기술이 재택 근무를 가능하게 만들었고, 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유연성은 좀 더 자유로운 장기간의 여행을 가능하게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게스트들은 새해 전야 휴가를 위해 더 먼 곳으로 여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해 전날 숙박한 게스트의 40% 이상이 출발지에서 1,600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서 숙박했고, 축제 행사로 유명한 대도시 중심으로 예약이 이뤄졌던 2019년의 새해 전야 때와 다르게, 눈 덮인 슬로프나 모래 해변으로 알려진 곳 등과 같은 외딴 곳에 있는 이색적인 지역이 검색 상위 트렌드 목록을 차지했다.
아울러 새로운 방식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수단으로 특색있는 숙소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희정 기자(hjan@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새해 결심 3년 연속 1위 "일찍 일어나기”
- 지그재그 고객, 1년간 1.5억회 ‘찜’ 했다..."전년 대비 4배”
- 에어비앤비, 게스트 이름 이니셜로 표시..."인종차별 반대"
- 에어비앤비, 새해 전야 파티 제한...3박 이하 예약 불가
- MSP 강자서 AI 게임체인저로…"'마틸다' 글로벌 AI 시장 선도"
- 메모리 사이클 둔화...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전망치 하회할 듯
- [영상] "오픈AI '소라'보다 낫다"…메타, '무비 젠'으로 동영상 생성 AI 시장 흔들까
- [현장] 공원 쓰레기, 로봇에게 주세요…로보티즈 '개미' 12대 투입
- 中, EU 전기차 관세 추가 인상에 "무역 갈등 촉발할 것" 반발
- 반년 넘게 쉰 장기실업자 수, 외환위기 여파 이후 최고...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