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식 산청군수 출마 선언 "활력 넘치는 산청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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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식(66) 전 경남도 건설방재국장이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산청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박 출마예정자는 11일 산청군청 프레스센터에서 군수 출마회견을 열고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에 시달려온 산청이 활력이 넘치고 정신적 물질적 풍요를 누릴수 있는 고장으로 만들겠다"며 "당선되면 경남도,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많은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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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박우식(66) 전 경남도 건설방재국장이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산청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박 출마예정자는 11일 산청군청 프레스센터에서 군수 출마회견을 열고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에 시달려온 산청이 활력이 넘치고 정신적 물질적 풍요를 누릴수 있는 고장으로 만들겠다"며 "당선되면 경남도,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많은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 추진하고 있는 군정 로드맵은 잘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키겠다"며 "행정조직을 능률적으로 운용하고 확실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한편 쾌적한 산청을 건설해 돌아오는 농촌, 살고싶은 산청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성과 확장성, 혁신성만이 행정을 발전시키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앞으로 중장기 예방책을 세워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산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박 출마 예정자는 산청 출신으로 경남도, 행정안전부 등에서 39년간을 공직에서 보냈으며 현재 경남도 관광정책자문위원, 산청초교 총동창회장을 맡고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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