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연 '서른, 아홉' 출연 확정..김지현 아역 된다 [공식]

서지현 기자 2022. 1. 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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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연이 '서른, 아홉'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다연이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이에 '서른, 아홉'으로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한 이다연을 향해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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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서른 아홉 / 사진=킹콩 by 스타쉽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이다연이 '서른, 아홉'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다연이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 이다연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특히 tvN '남자친구'를 집필한 유영아 작가와 JTBC '런 온'을 연출한 김상호 감독이 의기투합했을 뿐만 아니라, 배우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 이다연은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이자 마흔을 바라볼 때까지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본 적 없는 '장주희'의 아역을 연기한다. 그는 어린 시절 역시 여린 감성을 지녔던 주희가 과거 미조와 찬영을 만나게 되면서 시작되는 세 친구의 스토리를 통해 진한 우정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예 이다연은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그는 KBS2 '오! 삼광빌라!'에서 이순정(전인화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첫사랑의 설렘을 표현했다. 또한 최근 종영한 tvN '멜랑꼴리아'에서는 아버지의 힘으로 아성수학예술영재학교에 편입한 경수영 역을 맡았다.

이에 '서른, 아홉'으로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한 이다연을 향해 이목이 집중된다.

'서른, 아홉'은 2월 중 '공작도시'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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