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지친 전통시장에 힘을'..대우조선해양이 돕는다

한지은 입력 2022. 1. 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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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경남 거제 옥포시장을 활성화하려고 대우조선해양과 옥포시장상인회가 11일 상생 협약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이영호 대우조선 지원본부장, 황초규 옥포시장상인회장을 비롯해 최열수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안종일 거제시소상공인연합회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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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옥포시장상인회 상생 협약 [거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경남 거제 옥포시장을 활성화하려고 대우조선해양과 옥포시장상인회가 11일 상생 협약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이영호 대우조선 지원본부장, 황초규 옥포시장상인회장을 비롯해 최열수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안종일 거제시소상공인연합회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대우조선은 임직원과 가족 등을 상대로 옥포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옥포시장상인회는 서비스와 품질을 개선하는 한편 기업 홍보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최열수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은 "대기업과 지역 전통시장 간 상생 협약은 국내에 흔치 않은 사례"라며 "전국적으로 이 같은 상생 협약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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