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과 함께 청와대 간 양산시장 "KTX 물금역 정차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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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경남 양산시장이 김두관 국회의원(양산을)과 함께 청와대를 방문해 KTX 물금역 정차를 재차 촉구했다.
김일권 시장은 11일 김두관 의원과 함께 청와대에서 이호승 정책실장, 박수현 국민소통수석 등을 만나 KTX 물금역 정차의 당위성과 시민 여론을 전달했다.
김 시장은 "36만 양산시 인구와 물금역 반경 2km 인구 16만명에 이르는 철도이용 수요가 충분한 만큼 향후 동남권 중심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을 감안하면 물금역 KTX 정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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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경남 양산시장이 김두관 국회의원(양산을)과 함께 청와대를 방문해 KTX 물금역 정차를 재차 촉구했다.
김일권 시장은 11일 김두관 의원과 함께 청와대에서 이호승 정책실장, 박수현 국민소통수석 등을 만나 KTX 물금역 정차의 당위성과 시민 여론을 전달했다.
김일권 시장은 이자리에서 "현재 양산시에서 KTX 열차를 이용하려면 울산 KTX역 40분, 구포 KTX역 30분 거리를 이동해야하는 불편사항이 크다"고 토로했다.
현재 KTX는 양산 물금역을 통과하지만 정차는 하지 않는다. 이에 시민들이 KTX를 이용하려면 울산이나 부산(구포) 등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김 시장은 "36만 양산시 인구와 물금역 반경 2km 인구 16만명에 이르는 철도이용 수요가 충분한 만큼 향후 동남권 중심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을 감안하면 물금역 KTX 정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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