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생각없다" 故최진실 딸 최준희, 작가로 전격 데뷔

2022. 1. 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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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작가로 전격 데뷔한다.

출판사 '작가의 서재' 측은 지난 10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앞으로 작가의 서재와 함께 걸어갈 최준희 작가님을 소개한다"며 최준희와 출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더디고 힘들지라도 조금씩 온전한 작가로 성장할 수 있게 작가의 서재가 돕겠다"면서 최준희와의 출판권 및 배타적발행권 계약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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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작가로 전격 데뷔한다.

출판사 ‘작가의 서재’ 측은 지난 10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앞으로 작가의 서재와 함께 걸어갈 최준희 작가님을 소개한다”며 최준희와 출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더디고 힘들지라도 조금씩 온전한 작가로 성장할 수 있게 작가의 서재가 돕겠다”면서 최준희와의 출판권 및 배타적발행권 계약서를 공개했다.

최준희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가의 서재가 올린 게시물을 공유하며 작가 데뷔 소식을 전했다.

최준희는 지난 5일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재 몸무게, 향후 계획 등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최준희는 “과거 자가면역질환인 루프스 병으로 몸무게가 엄청 늘었다. 스테로이드 부작용 때문에 96㎏까지 늘었었다”며 “현재는 52㎏까지 뺀 상태다. 완치라기 보다는 정상 수치에 가까워졌다”라고 건강 상태를 설명했다.

또 연예계 활동 계획에 대해선 “배우를 할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2003년생인 최준희는 배우였던 고 최진실과 프로야구 선수였던 고 조성민 사이에서 태어났다. 오빠인 최환희는 2020년 래퍼 ‘지플랫’으로 데뷔한 바 있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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