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KAI 등 7개 기관과 항공우주·방위산업 관련 협약 체결

이경구 2022. 1. 11. 1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11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비롯해 산, 학, 연, 관 7개 기관과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분야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주시를 비롯한 7개 기관의 교류 협력은 서부경남지역 주력산업인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거점 연구기관과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서부경남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분야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부경남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진주시 제공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경남 진주시는 11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비롯해 산, 학, 연, 관 7개 기관과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분야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진주시와 7개 기관은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관련 신규사업 발굴, 항공우주 관련 콘퍼런스 개최 시 상호지원 등 항공우주와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또 가칭 서부경남 항공우주방위산업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인 실무협의회 운영, 기술․정책 자문, 신규사업 기획 및 발굴, 기존 사업 고도화, 정책지원 과제 도출, 세제․법률 개선안 발의 등의 활동도 하게 된다.

진주시를 비롯한 7개 기관의 교류 협력은 서부경남지역 주력산업인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거점 연구기관과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서부경남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분야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은 조규일 진주시장과 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이수현 창원대학교 부총장,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 허건영 국방기술품질원 원장, 홍민희 사천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진행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 전략산업이자 미래혁신 성장동력인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들의 유기적 교류 및 지역의 항공우주와 방위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cmedia@tf.co.kr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