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연안해역 사고 소폭 증가..사망사고는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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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해 관할 연안 해역에서 36건의 사고가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속초해경은 사고 건수 증가를 코로나 확산 초기였던 2020년에 비해 지난해 강원 동해안을 찾은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사고 건수 역시 함께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속초해경은 전국 최초 서프구조대 활동, 연안안전지킴이 운영, 민간해양구조대원 합동순찰 등의 예방활동에 주력, 관광객 증가 속에서도 사망사고가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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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해 관할 연안 해역에서 36건의 사고가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20년 31건 대비 소폭 증가한 수치다.
다만 지난해 연안해역 사망사고는 7건으로, 2020년(10건)에 비해 30% 줄었다. 또 3년 평균 연안해역 사망사고 11건 대비 37% 감소한 수치다.
속초해경은 사고 건수 증가를 코로나 확산 초기였던 2020년에 비해 지난해 강원 동해안을 찾은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사고 건수 역시 함께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속초해경은 전국 최초 서프구조대 활동, 연안안전지킴이 운영, 민간해양구조대원 합동순찰 등의 예방활동에 주력, 관광객 증가 속에서도 사망사고가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올해도 동해안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추진해 사망사고 줄이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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