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출신 수아레즈, 선발진 진입&규정 이닝 가능..타선 지원 시 10승 이상 확실" 日매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스포츠 매체 '주간 베이스볼'이 올 시즌 일본 무대에 첫선을 보일 예정인 외국인 투수들을 평가했다.
이 매채는 "야쿠르트는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지만 좌완 선발 보강이 필요한 가운데 새 외국인 투수 수아레즈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빅리그 경험이 있고 지난해 KBO리그에서 10승(평균 자책점 2.18)을 거두는 등 안정감 있는 투구를 보여줬다"고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손찬익 기자] 일본 스포츠 매체 ‘주간 베이스볼’이 올 시즌 일본 무대에 첫선을 보일 예정인 외국인 투수들을 평가했다. 지난해 LG 트윈스에서 뛰었던 앤드류 수아레즈에 대해 후한 점수를 줬다.
좌완 수아레즈는 최고 150km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이 주무기다.
지난 2018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선발 투수로 활약하며 29경기에 등판해 7승 13패(평균 자책점 4.49)를 거두는 등 메이저리그 통산 56경기에 등판해 7승 15패 평균 자책점 4.66을 기록했다.
지난해 LG 선발진의 한 축을 맡으며 10승 2패 평균 자책점 2.18의 뛰어난 구위를 선보였다.
이 매채는 “야쿠르트는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지만 좌완 선발 보강이 필요한 가운데 새 외국인 투수 수아레즈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빅리그 경험이 있고 지난해 KBO리그에서 10승(평균 자책점 2.18)을 거두는 등 안정감 있는 투구를 보여줬다”고 소개했다.
또 “선발 로테이션 진입은 물론 규정 이닝을 소화할 것으로 보이며 타선 지원이 뒷받침되면 10승 이상은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