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유민상 "오영수 배우님 남우조연상 수상 기념, 제4회 꼴뚜기 게임 진행"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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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맨 유민상이 출연했다.
11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유민상이 제4회 꼴뚜기 게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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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개그맨 유민상이 출연했다.
11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유민상이 제4회 꼴뚜기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오늘 엄청난 이벤트가 있다. 어제 갑자기 결정한 거다. 오영수 배우님이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받으셨다. 그래서 기념으로 꼴뚜기 게임을 다시 하게 되었다. 준비하시라. 오늘도 백화점상품권 456만원을 걸고 한다. 오늘이 마지막이다"라고 말하자 유민상도 "빨리 소문내시라"라고 요청했다.
이후 제4회 꼴뚜기 게임은 청취자들이 4회의 게임에 문자로 참여하고 마지막까지 생존한 청취자들이 백화점상품권 456만원을 1/N로 나눠 갖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총 12,659명이 참여했고 최종 생존자 11명이 약 42만원씩 획득했다.
모든 문제를 다 맞힌 한 생존자와 통화하며 유민상이 "제가 먹자마자 소리만 듣고 자장면인 줄 알았냐?"고 묻자 생존자는 "비비는 소리 듣자마자 알았다"라고 답했고 유민상이 "혹시 결혼하셨냐?"고 묻자 청취자는 "결혼했다"고 답했다. 이에 유민상이 "인연은 여기까지다"라고 말해 웃음이 터졌다.
앞서 진행한 꼴뚜기 게임 1회 때는 청취자 6,583명이, 2회 때는 17,212명이, 3회 때는 19,872명이 참여한 바 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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