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헤드실내주니어] 남녀 8강 확정, 진검승부 돌입

김홍주 2022. 1. 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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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0회 IBK 헤드 양구실내주니어테니스대회 본선 1회전에서 이해선(양구고)과 이경서(광주테니스)가 무난하게 승리하고 8강이 겨루는 2회전에 진출했다.

1월 11일 열린 본선 1회전에서 이해선이 예선에서 한 차례 만나 이겼던 강우준(제주AC)을 가볍게 6-1 6-0으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고, 이경서도 김하람(오산GS)을 6-2 6-3으로 이기고 여자부 2회전에 진출해 정상을 향한 힘찬 행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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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서(사진/김도원 기자)

[양구=김도원 객원기자]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0회 IBK 헤드 양구실내주니어테니스대회 본선 1회전에서 이해선(양구고)과 이경서(광주테니스)가 무난하게 승리하고 8강이 겨루는 2회전에 진출했다.

1월 11일 열린 본선 1회전에서 이해선이 예선에서 한 차례 만나 이겼던 강우준(제주AC)을 가볍게 6-1 6-0으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고, 이경서도 김하람(오산GS)을 6-2 6-3으로 이기고 여자부 2회전에 진출해 정상을 향한 힘찬 행진을 시작했다.

오전에 열린 여자부 1회전에서 예선 라운드로빈을 통해 각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한 장가을(최주연AC), 강나현(경북여고), 장수하(중앙여고), 이현이(전북체중), 조나형(오산GS)과 이경서가 무난하게 승리를 거두고 2회전에 올랐으나, 3조에서 1위로 본선에 진출했던 최온유(송산중)가 혼돈의 6조에서 2위로 진출한 명세인(오산GS)에게 4-6 4-6으로 패해 2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또한 7조 1위 이하음(부천GS)도 4조 2위 김예은(씽크론AC)에게 1-6 3-6으로 덜미를 잡혀 2회전에 오르지 못했다.

이어열린 남자부 1회전에서 이건우(양구고)가 김주안(부천GS)을 6-3 6-3으로, 이웅비(서인천고)가 풀세트 접전 끝에 4-6 7-5 6-1로 역전승을 거두고 2회전에 진출했다.

예선 라운드로빈 2조 2위로 본선에 합류한 김정유(안동고)가 4조에서 3연승을 거두고 1위로 본선에 진출한 김민재(서울고)를 가볍게 6-2 6-1로 돌려세우고 8명이 겨루는 2회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한국중고테니스연맹(회장 심상덕)은 남녀 우승자에게 각 600만원, 준우승자에게 각 300만원의 훈련지원비를 지급해 격려하기로 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선수들에게 숙식비를 제공하고 있다.


이해선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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