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그룹, 새해 첫 미래전략회의.."종합금융부동산그룹 도약"

홍세희 2022. 1. 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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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그룹은 신년 첫 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종합금융부동산 그룹으로서 신사업 육성과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열린 미래전략회의에는 정몽규 회장, 유병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정경구 HDC 지주사 대표 등 전 계열사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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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정몽규 회장 비롯 전 계열사 사장단 참석

HDC그룹 정몽규 회장이 지난 6일 오크밸리 성문안GC 현장을 그룹사 대표들과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HDC그룹은 신년 첫 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종합금융부동산 그룹으로서 신사업 육성과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열린 미래전략회의에는 정몽규 회장, 유병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정경구 HDC 지주사 대표 등 전 계열사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정몽규 회장은 "새해를 맞아 여기에서 논의되었던 전략을 어떻게 전술로 풀어 HDC의 성장을 이끌지 고민해달라"며 "끊임없는 배움의 자세로 회사뿐만 아니라 다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HDC그룹은 신년 첫 미래전략회의 장소로 오크밸리를 선정했다. HDC리조트가 보유한 오크밸리의 개발과 운영에는 HDC현대산업개발, 호텔HDC, HDC랩스 등의 계열사가 참여하고 있다.

오크밸리는 올해 5월 개장 예정인 18홀 규모의 프리미엄 퍼블릭코스인 성문안GC의 개발을 진행 중이다. 골프코스 주변에 새로운 타입의 주거시설 공급도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도 HDC그룹은 올해 종합금융부동산그룹으로서의 비전과 Only-One(온리원) 최강 디벨로퍼로서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을 중심으로 다양한 개발사업에 그룹의 역량을 집중하고, 에너지와 물류사업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며 변화의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전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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