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대 수석연구위원 "LG생건, 면세점 매출 1000억 타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생활건강은 작년 12월 면세점 매출이 1000억원 정도 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4분기 영업이익은 약 200억원 이상 예상보다 덜 나올 수 있다."
박 수석연구위원은 "LG생활건강(051900), 아모레퍼시픽(090430) 등 화장품 주요 브랜드 업체들의 작년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며 "반면 코스맥스(192820)는 중국에서 고성장하고 있고 한국콜마(161890)는 한국, 중국, 미국 사업이 정상화하는 등 ODM(제조자개발생산) 업체들은 실적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수석연구위원 출연
이창훈 전 공무원연금 단장 진행
화장품주 전망 및 투자전략 제시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수석연구위원은 지난 10일 이데일리TV ‘주경야톡’(진행 이창훈 전 공무원연금 자금운용단장)에 출연해 작년 4분기 화장품주 실적 전망을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연구위원은 “LG생활건강(051900), 아모레퍼시픽(090430) 등 화장품 주요 브랜드 업체들의 작년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며 “반면 코스맥스(192820)는 중국에서 고성장하고 있고 한국콜마(161890)는 한국, 중국, 미국 사업이 정상화하는 등 ODM(제조자개발생산) 업체들은 실적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중소형 화장품업체의 경우 브랜드력에 따라 업체별로 희비가 엇갈린다”며 “애경산업(018250)은 매출이 조금 부진한 반면 클리오(237880)는 H&B, 온라인, 중국, 일본, 미국까지 다 좋은 상황이어서 실적이 좋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위 텍스트는 방송 내용의 일부분으로, 전체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주원 (sjw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서울시 ‘시장 퇴장 조례’ 재의요구 결정…시의회와 충돌 불가피
- (영상)주차장서 아이들이 '쾅'..부모는 합의금 70만원 달라
- 박재범, 카카오엔터 손잡고 새 기획사 설립하나
- 윤석열 "아이 태어나면 매월 100만원 부모급여"[일문일답]
- 정용진 보란 듯..."아듀 별다방" vs "☆ 커피 마셨다"
- [단독]'男후배 성폭력'…검찰, 우슈 전 국가대표 불구속 기소
- "헉, 마통 이자가…" 놀란 소비자, 원금상환 나섰다
- 제2의 아이유 꿈꾸나…윤종신이 찍은 LG 가상인간 싱어송라이터 '래아'
- "건강했던 오빠, 부스터샷 접종 후 사망..비통하고 원통"
- 사태 수습 나선 정용진…北 미사일 글 삭제·게시물도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