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어쩌다,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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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자 아동청소년문학작가인 조재도가 자신의 사유가 담긴 문장들을 엮어 수필집을 내놨다.
요즘에는 산에 가고, 글 쓰고, 책 읽는 일을 주로 하는 작가는 그런 생활 속에 걸러져 나온 문장들을 이 책에 실었다.
'네가 알아서 하거라', '음식뿐만 아니라 감정도 소화시킬 시간이 필요하다', '지칠 때까지 일하지 않는다', '일을 줄이면 일이 줄어든다' 등 책에 들어 있는 문장들에는 작가의 사유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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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시인이자 아동청소년문학작가인 조재도가 자신의 사유가 담긴 문장들을 엮어 수필집을 내놨다.
'어쩌다, 한마디'(작은숲)는 작가가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고 싶은 인생 이야기 50편을 담은 수필집이다.
1985년 '민중교육'지에 시 '너희들에게' 외 4편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작가는 2012년 그동안 근무한 학교에서 퇴임하고 청소년들이 평화롭기 위해서는 어른들이 먼저 평화로워야 한다는 취지에서 '청소년평화모임' 에서 10년째 일하고 있다.
시 쓰기와 어린이 청소년 문제에 관심이 많아 '산', '소금 울음' 등시집과 '이빨 자국', '불량 아이들' 같은 청소년 소설, '넌 혼자가 아니야', '쥐똥나무 똥똥이' 등 동화를 펴냈다.
요즘에는 산에 가고, 글 쓰고, 책 읽는 일을 주로 하는 작가는 그런 생활 속에 걸러져 나온 문장들을 이 책에 실었다.
'네가 알아서 하거라', '음식뿐만 아니라 감정도 소화시킬 시간이 필요하다', '지칠 때까지 일하지 않는다', '일을 줄이면 일이 줄어든다' 등 책에 들어 있는 문장들에는 작가의 사유가 담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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