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준법위, '대기업 준법경영 개선방안' 토론회 개최

이재은 2022. 1. 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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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기업 컴플라이언스의 현황과 개선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봉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대기업집단 컴플라이언스의 특성과 발전 방향 : 삼성준법감시위원회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1부 주제발표를 한다.

김지형 삼성준법위원장은 "지난 2년가량의 위원회 1기 경험을 밑거름 삼아 바람직한 기업 컴플라이언스(준법)의 이정표를 세우는 공론의 장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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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오는 18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기업 컴플라이언스의 현황과 개선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봉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대기업집단 컴플라이언스의 특성과 발전 방향 : 삼성준법감시위원회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1부 주제발표를 한다.

또 정준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종근 지멘스코리아 윤리경영실장이 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2부에서는 강성부 케이시지아이(KCGI) 대표가 ‘이해관계자를 통한 기업 컴플라이언스’를 주제로 발표를 하고 신진영 자본시장연구원장, 박경서 고려대 경영대 교수가 토론을 할 계획이다.

김지형 삼성준법위원장은 "지난 2년가량의 위원회 1기 경험을 밑거름 삼아 바람직한 기업 컴플라이언스(준법)의 이정표를 세우는 공론의 장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토론회 현장에는 참석할 수 없으며, 유튜브로 실시간 방송할 예정이다. 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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