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안영미, 빵터진 뮤지에 "조롱섞인 웃음 영 거슬려" 농담

박은해 2022. 1. 1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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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와 뮤지가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1월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는 안영미와 뮤지가 청취자들을 위한 추천곡을 두고 대결하는 '스트릿 뮤직 파이터' 코너가 펼쳐졌다.

안영미 추천곡에 뮤지는 웃음이 터졌고, 안영미는 "상대방이 이야기하는데 조롱 섞인 웃음 영 거슬립니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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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안영미와 뮤지가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1월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는 안영미와 뮤지가 청취자들을 위한 추천곡을 두고 대결하는 '스트릿 뮤직 파이터' 코너가 펼쳐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남편이 자격증 시험 보러 갔는데 급히 전화해서는 신분증을 까먹었다고 가져다 달라고 하는 겁니다. 이 인간을 정말 나 없으면 어떻게 살래. 어쨌든 택시를 타고 얼른 갔다 왔고요. 부디 시험 잘 보고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공부한 남편에게 들려주면 좋을 노래 골라주세요"라는 사연을 남겼다.

이에 DJ 안영미는 "자격증을 따기 위해 얼마나 고군분투하셨겠냐. 힘내시고 파이팅하시라는 응원의 말씀 드리고 자격증 분명 따실 겁니다. 자격증도 따고 하늘도 따고 별도 따시라고 '하늘 땅 별 땅' 추천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안영미 추천곡에 뮤지는 웃음이 터졌고, 안영미는 "상대방이 이야기하는데 조롱 섞인 웃음 영 거슬립니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에 뮤지는 "여러분이 이 모습을 같이 봐주신다는 게 너무 울컥하다"고 농담했다.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보는 라디오)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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