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이지혜, "옥주현과 첫만남? 90도 폴더 인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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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이지혜가 옥주현의 첫인상에 대해 회상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뮤지컬 '레베카'의 주인공 옥주현과 이지혜가 출연했다.
이날 옥주현은 이지혜에 대해 "가능성이 있어서 픽을 했다. 지금은 하산을 하기 직전"이라며 "많은 것을 수련했고 수련을 통해 좋은 배우가 됐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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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이지혜가 옥주현의 첫인상에 대해 회상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뮤지컬 '레베카'의 주인공 옥주현과 이지혜가 출연했다.
이날 옥주현은 이지혜에 대해 "가능성이 있어서 픽을 했다. 지금은 하산을 하기 직전"이라며 "많은 것을 수련했고 수련을 통해 좋은 배우가 됐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지혜는 "처음엔 옥주현이 정말 너무 무서웠다. 사람을 만날 때 어떻게 관계를 형성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나. 옥주현 선배를 떠올렸을 때 거슬리지만 말자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사도 똑바로 해야겠다 싶더라. 처음 공연을 보러 갔는데 내가 그렇게 허리가 굽어지는지 몰랐다. 90도로 인사를 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줬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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