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다연, '서른, 아홉' 출연 확정..김지현 아역 변신
[텐아시아=김수영 기자]
신예 이다연이 ‘서른, 아홉’ 출연을 확정했다.
11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이다연이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 출연한다.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 이다연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 특히 tvN ‘남자친구’를 집필한 유영아 작가와 JTBC ‘런 온’을 연출한 김상호 감독이 의기투합했을 뿐만 아니라, 여기에 손예진(차미조 역), 전미도(정찬영 역), 김지현(장주희 역) 등 막강한 출연 라인업을 더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이다연은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이자 마흔을 바라볼 때까지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본 적 없는 ‘장주희’의 아역을 연기한다. 그는 어린 시절 역시 여린 감성을 지녔던 주희가 과거 미조와 찬영을 만나게 되면서 시작되는 세 친구의 스토리를 통해 진한 우정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다연은 맑은 비주얼과 순수한 눈빛이 돋보이는 신예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이어 KBS2 ‘오! 삼광빌라!’에서 이순정(전인화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첫사랑의 설렘을 표현하는가 하면 최근 종영한 tvN ‘멜랑꼴리아’에서는 아버지의 힘으로 아성수학예술영재학교에 편입한 ‘경수영’ 역을 맡아 도도한 매력을 발산, 눈에 띄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서른, 아홉’으로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한 이다연이 앞으로 나아갈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다연을 비롯해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등이 출연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은 오는 2월 ‘공작도시’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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